애드인포

 

4일날 방송된 냉부에서는 고든램지가 인사 모습만 보이고 다음주에 나오기로 되어 많은 시청자들이 "일주일 더 기다려야 돼??","고든램지가 요리하는 모습 보고싶었는데 또, 기다려야 한다니..."라며 애타게 고든램지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셰프들도 고든램지 출연 소식에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레이먼킴과 샘킴은 “어릴 적 TV에서만 보던 분을 직접 보게 되다니 너무 신기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고든램지 셰프가 등장하자 출연진 모두 기립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그가 자리에 앉자마자 옆에 앉아있던 레이먼킴의 스타배지가 저절로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도 발생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고든램지의 카리스마에 눌려 별이 스스로 떨어진 게 아니냐”며 폭소했다.

고든램지 셰프는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MC들의 대결 설명에 “나는 5분이면 충분하다”고 기선제압을 해 모두를 긴장시켰다. 특히 전문 셰프가 아닌 김풍을 보더니 외모로 직업을 추측하며 ‘돌직구’ 멘트를 던져 그를 당황시켰다.

 

고든램지는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로 그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의 미슐랭 스타를 전부 합하면 16개나 된다.

특히 그는 해외 TV 프로그램에서 요리사 지망생에게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냉철한 평가로 독설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그래서 더욱 팬들은 고든램지의 요리대결을 기대하고 있다.